전기화 2

「전기화, 마지막 에너지 혁명」 을 읽고

한 달 전 「모든 것을 전기화하라」(원서제목 : Electrify)를 읽고, 교보문고에 리뷰를 쓰다 보니 화면 한쪽에 추천으로 떠 알게 된 책이다. 당시에는 출간된 지 얼마 되지 않았다.제목 : 전기화, 마지막 에너지 혁명작가 : 고성훈 (현 한화신한 테라와트아워(TWh) 대표이사)출판사 / 발행일 : 제이플러스아트 · 2025년 9월 9일쪽수 : 432쪽「모든 것을 전기화하라」는 우리말 번역본은 올해 5월에 나왔지만, 원서는 2021년 10월에 나온 책이라 최근 변화 추세를 볼 때 큰 줄기는 같지만, 일부는 이미 과거의 지식일 거라는 우려가 있었다. 유사한 내용일지라도 머리에 새기기 위해서는 반복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커 읽기로 했다. (책 내용 일부를 소개하는 데 부담이 있다. 영화 스포일러처..

2025.10.14

「모든 것을 전기화하라」 를 읽고

이 책의 제목은 출판 당시(올해 5월경) 우연찮게 들어보았고,최근에 제로에너지바(Zero energy bar)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접하고는 읽게 되었다.전기화(Electrify)가 필요하다고 인식한 것은 오래된 것 같다.당시 이유는 간단했다. 기후위기를 초래한 화석연료를 대체하려면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가 유일하고,재생에너지는 전기로 변환이 쉬워 전기화된 재생에너지 사용이 세계적으로 늘고 있었기 때문이다. 대표적인 것이 RE100이었다.RE100은 기업이 소비하는 전력을 100% 재생에너지로 공급한다는 것이었고 실제 많은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성과를 내고 있었다. 그런데 이 책은 전기화가 필요한 이유에 에너지 소모량을 추가했다.모든 것을 전기화하면 현재 소모되고 있는 에너지의 절반이면 충분하다는..

2025.09.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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